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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 2019년 주요 사업 확정

진보정당의 선명성 강화로 2020년 총선 돌파 전략 마련

20190221일 (목) 09: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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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장태수)이 21일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고 2019년 주요 사업과 예산을 확정한다.

정의당은 상반기 사업 방향을 시정 감시 강화와 대구지역 노동환경과 지방자치단체의 노동행정에 대한 점검, 개선으로 확정하고, 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5월경 비정규직상담창구(이하 비상구)를 설치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노동현장의 문제점들에 대한 정책적 개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총선을 대비한 준비 작업으로 지역 및 부문위원회등 당의 기초조직들을 점검, 강화하고, 후보자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한편, 총선 전략 논의도 시작할 방침이다.

이밖에 고 노회찬의원 1주기 추모행사와 어린이 국회 견학 프로그램, 한반도 평화 통일 사업등을 편성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의당은 이번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사업 계획을 준비하는 전담팀(2020TF)을 설치했으며, 이들 TF팀은 진보정당으로서의 선명성 강화를 통해 2020년 총선을 돌파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11차 정기대의원대회에는 한창민부대표가 참석해 정치개혁 사업과 창원성산 보궐선거등 당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할 예정이며, 정의당은 오는 7월 전국동시당직선거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 선출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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