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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회찬 의원 1주기 시민분향소·추모문화제 열려

20190722일 (월) 11:24 입력 20190722일 (월) 1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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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기인 23일 저녁 대구 시민 추모문화제 열려
- 정의당, 노회찬 재단 지난 15~28일 노회찬 추모 주간으로 정해
- 22,23일 정의당 대구시당에 시민 분향소 마련하고 추모객 맞아

故노회찬의원 1주기를 맞아 대구에서도 오늘(22일)부터 시민분향소등 다양한 추모 행사가 진행된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22,23일 양일간 당사에 분향소를 운영해 시민 추모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분향소 운영시간은 22일 10시~19시, 23일 10시~17시까지다.

기일인 23일에는 노회찬재단 대구모임과 정의당 대구시당이 공동주최한 대구 시민 추모문화제가 저녁 7시30분. 인프론트웨딩(구.만경관 3층)에서 열린다.

‘자유인, 문화인, 평화인, 노회찬!’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구 추모문화제에는 현악4중주팀과, 오영지(소리꾼), 강선구(현대무용가), 유수미(가수), 구미시립중창단등 고인을 기리는 지역의 문화 예술인 공연과 시민 추모 영상, 노회찬 어록 낭독 등으로 꾸며지게 된다.

추모 문화제에 앞서선 같은 장소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아울러 촌철살인의 ‘비유의 대가’ 였던 고인의 어록과 모습을 담은 사진들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고인을 기억하는 많은 대구 시민들이 살아생전 고인의 활동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추모 행사를 준비한 정의당 대구시당 장태수 위원장은 “이번 1주기 추모제 자유인, 문화인, 평화인 노회찬!은 행복해지기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언제나 유쾌했으며, 정의가 넘치는 사회를 꿈꿨던 인간 노회찬을 대구 시민들과 함께 떠올리며, 고인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이라며 “고인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시민 누구나, 분향소와 사진전, 문화제에 들러 고인의 이름을 부르고, 만나고 가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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