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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키야 놀자’로 놀러 오세요~

11월 2일 삼성창조경제단지 일대서 열려...사전접수자에겐 도시락·기념품 무료제공

20190927일 (금) 14:42 입력 20191008일 (화) 08: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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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키야 놀자’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북구 침산동에 있는 삼성창조경제단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 2018 부키야 놀자 이모저모.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키야 놀자는 아이들과 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회장 이승로)의 ‘문화공동체'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회 때 보다 규모도 커졌고,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더욱 더 다양해졌다.

먼저, 유치부 동요합창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글로벌 전통활쏘기가 신설됐고, 드론체험도 새롭게 마련됐다. 또 캐릭터 부키를 활용한 그림 주제도 일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지구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생명살림’으로 정해졌다. 1·2회 때 그림 주제는 자유형식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복북구문화재단, 북구청소년회관, 칠곡향교, 북구보건소 등 관내 공공기관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살릴 것으로 보인다. 북구보건소는 행사 참여 가족들을 위한 건강체험과 건강걷기대회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온 새마을문고 북구지부도 행사 개최 두 달여를 앞두고 북구청, 학교 등을 통한 사전 접수를 받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접수자에겐 도시락과 기념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새마을문고 북구지부는 또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 중 하나인 ‘책의 소중함과 도서생활 습관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피니언리더의 도서기증 및 신·구간을 교환해 볼 수 있는 알뜰도서 교환전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북구지부는 북구 캐릭터 부키를 활용한 그리기 마당, 동아리 댄스 한마당, 향사례 전통활쏘기 마당 등 경연대회를 포함해 독서지도, 진로코칭, 시낭송/시인과의 대화, 전통의 향기(예절·다도 등), 국채보상운동 알리기, 생활예술(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도예·주얼리 등), 가상현실 증강현실, 플리마켓, 구암동 고분문화유적 해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연다.

참가 희망자는 새마을문고 북구지부(053-352-1622~3)로 전화신청을 하거나 이메일(momo31500@naver.com), 팩스(053-353-3787) 등을 이용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대구북구청이 후원을, (주)백광테크, 풍국면, 수성고량주, (주)건화, 갑부도시락, 초록들 KT, CRETEC, 대구강북신문 & 강북인터넷뉴스, 도서출판 보물섬, 영진전문대학교, SIMENS 등이 협찬을 맡았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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