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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30년과 주거복지’

‘제6회 주거복지 컨퍼런스’ 이틀간 LH 토지주택대학교서 열려

20191029일 (화) 17: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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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관련 단체 및 현장 활동가, 학계, 공공기관이 참여해 한국 주거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소통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6회 주거복지 컨퍼런스1031일부터 111일까지 대전에 있는 LH 토지주택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 컨퍼런스는 2009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주거복지 컨퍼런스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임대주택 30년과 주거복지를 대 주제로 해, 13개 세션에서 80여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자로 참여해 실천적이고 정책적인 경험과 대안들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 주제인 공공임대주택 30년과 주거복지의 기조 발표에서는 하성규 한국주택관리연구원장이 공공임대주택 3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거복지의 측면에서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기조 발표 후에는 공공임대주택 정책 도입 시기에 활동한 당시 정부,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와의 대담이 진행된다.

 

또한 지자체와 주거복지세션에서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각각 전주시와 시흥시의 주거복지 혁신 사례를 발표하는 등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을 소통할 예정이다.

 

그 외 공공임대주택 관리와 입주자의 삶의 질, 주거복지서비스와 전달체계, 도시재생과 임대주택, 주거복지의 새로운 세대개념 등 총 13개 세션의 다양한 발제와 토론으로 이틀간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을 비롯한 활동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해 민··공이 주거복지를 모색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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