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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1동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기부천사들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20231228일 (목) 12: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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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1동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유미) 학생들은 12월 27일(수)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학생과 센터장은 27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김유미 센터장은 “아이들이 용돈을 아껴 돼지저금통으로 모은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사람으로 잘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어릴 때부터 나누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주시는 학부모님과 선생님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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