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순)는 지난 15일 태전1동 주민센터 2층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유정순 회장은 “지난달부터 보성 찰보리쌀 판매로 회원들이 너무 수고 많았지만 수익금 일부로 우리 동네 저소득층 조손가정에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면 좋겠다.”는 인사를 하였고 김갑임 동장은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여러 사업들을 해서 동네를 위해 봉사해주시니 늘 감사하다. 앞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도 꼭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잘 진행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그리고 유 회장은 회의진행에서 “새마을중앙연수원 대학생 교육에 참여 가능한 자녀 추천 및 7월 24일 예정인 에너지절약 캠페인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을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층의 맞춤형 급여신청 안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 이용 홍보 및 장마철 집중호우대비 주변 안전점검 생활화, 태전1동 작은도서관 개관에 따른 주변홍보, 어울아트센터 내 생활문화센터 개관기념 축하콘서트 개최안내 등 공지사항을 전달하였고, 덧붙여 김 동장은 최근 태전1동 군인주택 일대에 아파트 건설예정 관련한 지역 주택조합에 대한 안내 및 주변에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녀회 회원들은 회의를 마치고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면서 서로 못다 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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