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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볕실버빌서 한마당 잔치 열려…

한빛나눔회 봉사단, 삼우그린아파트 풍물단 동참

20150920일 (일) 16: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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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토) 태전동 소재 노인장기요양기관인 새볕실버빌에서 어르신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한빛나눔회(회장 박영분)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빛나눔회 봉사단 단원들과 매천동 삼우그린아파트 풍물단(단장 배종석) 단원들이 참가해 한바탕 흥겨운 잔치를 펼쳤다.

 

 


한빛나눔회 후원회장인 김남호 송광섬유 대표의 ‘우중의 여인’, ‘영수증을 써줄 거야’ 등 구수한 노랫가락으로 분위기는 고조되었고, 가수 박남순 씨는 ‘황포 돛대’, ‘울어라 열풍아’를 열창하며 어르신들의 입가에 웃음을 짓게 했다.


이어진 삼우그린타운 풍물패의 풍물놀이로 흥겨운 잔치마당의 분위기는 절정을 향해 달렸다. 이혜원 씨는 ‘달타령’,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사회자인 박영분 한빛나눔회 회장의 마무리 노래 2곡으로 이날 행사는 종료되었다.


박영분 회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한 우리 한빛나눔회 김남호 후원회장님, 박남순 선생님, 이혜원 선생님, 삼우그린아파트 풍물단 배종석 단장님과 회원들, 또 뒤에서 묵묵히 행사를 돕고 있는 봉사자들 모두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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