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태전1동위원회(위원장 김준연)는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태전1동 대학로와 금정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금정공원은 바르게살기 태전1동과 북구청이 맺은 ‘행복 홀씨 입양구역’으로서 태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수시로 금정공원 인근의 환경정리와 쓰레기 수거에 참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곳곳에 날리고 있는 낙엽을 빗자루로 쓸어 모으고 지저분한 오물을 제거하는 대청소활동을 전개하였다. 또 대학로 원룸 주택가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홍보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태전1동 원룸지역은 대학생들과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해 쓰레기 무단배출 문제가 심각한 지역으로, 태전1동은 이 지역에서 수시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