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신선한 변화의 바람, 북구을뉴스!

20140929일 (월) 17:38 입력 20140929일 (월) 17:46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우리지역 홍의락 국회의원이 지난 6월 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만든 북구을뉴스가 10월 7일 10회차 발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 4개월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으며 앞으로의 북구을뉴스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홍 의원을 통해 들어보았다.

 

 

 

-신선한 변화, 주변의 좋은 평가, 아쉬운 주민참여

 

 

김형준기자 (이하 김) : 북구을뉴스가 10월 7일이면 10회가 되는 것을 축하드린다. 처음 생각한대로 북구을 뉴스가 잘 진행되고 있는가?

홍의락 의원 (이하 홍) : 주민 여러분들께서 좋은 인상으로 받아들여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 여러 민원들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의 고민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하지만 처음 기획하였던 시민기자단이나 편집위원회 같이 직접적인 주민들의 참여가 적다는 것은 아쉽다.

 

 

김 : 기성 언론매체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 북구을뉴스다. 주변의 반응은?

홍: ‘아이디어가 좋다.’라는 평을 많이 듣는다. 중앙에서도 신선하다는 평을 들어서 기분이 좋다. 관심들을 많이 가져주시는 만큼 앞으로는 더욱더 내실을 다질 것이다. 밀착취재와 제보에 대한 끊임없는 추적취재로 주민들이 알고자 하는 바에 대해 국회의원의 자료제출청구권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싶다.

 

김 : 지금까지 60여개의 기사를 통해 해결한 민원도 있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민원들도 있다. 가장 보람 있었던 일과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홍 : 관음중앙로 확장에 대한 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관련기사 본지 7월 19일 보도 ‘홍의락 의원, 관음중앙로 개선 예산확보에 총력’) 예산과 관련하여 안전행정부 담당공무원에게 구두로 약속을 받아 놓은 상태이다. 가장 아쉬운 점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주민기자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

 

 

-관음중앙로 개선 예산 확보, 11회부터는 지역발전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 쏟을 것-

 

 

김 : 11회부터는 북구을뉴스에 변화가 있다고 들었다. 구체적 내용은?

홍 : 지금까지 작은 민원들을 위주로 기사를 다뤘었다. 하지만 이제는 강북지역 전체의 큰 문제(정책)들을 다룰 것이다. 주제별로 장기적 시각에서 접근할 예정이다. 지역의 가장 큰 관심사인 교육문제와 환경, 복지, 교통 문제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정책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다시 한번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김 : 북구을뉴스를 통해 지향하는 바는?

홍 : 주민과의 쌍방향 참여를 유도하여 북구을뉴스가 ‘보다 행복, 보다 안녕, 보다 건강한 북구’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 북구을뉴스 메인화면

 

기자가 만난 한 북구 주민은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생겨서 좋다.” 고 북구을뉴스를 평했다. 국회의원의 특권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북구을뉴스, 건강한 지역정책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본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기자
kbinews@naver.com 

지역 태전2동
  • 이전
    이전기사
    담뱃세 인상 이전에, 고소득자 세금부담부터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