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전 11시 국회 홍의락 의원실에서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집행위원장 고창근)의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현판 증정식이 개최됐다.
홍의락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서 독도아카데미 교육사업 예산확보에 기여한 바 있다.
고창근 집행위원장은 “홍 의원의 독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독도 주권교육과 독도탐방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북미 7개 도시에 ‘독도아카데미’를 개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현판에 담았다.” 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독도는 우리의 영토임은 물론 역사 그 자체다.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일엔 누구 할 것 없다. 국회의원으로서의 그 역할을 고민했고, 예산확보에 노력했다. 젊은 청년들이 독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자부심을 키워나갈 때 우리의 주권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믿는다.” 라고 밝혔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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