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동 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장장 신용균)은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구지부, (사)커뮤니티와경제(대구경북사회적기업지원센터) 등과 지난 9월 4일(금) 오전 11시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및 공공기관 우선 구매 활성화 등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장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에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사회적기업 홍보부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서편 출입구에 간이부스를 설치하고 식음료 및 농산물 등 사회적기업 9개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대구고용노동청은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의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구지부는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를, 대구경북사회적기업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경제는 지역 자원 간 협업을 지원한다.

신용균 대구운전면허시험장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운영을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전국의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