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되고 외로운 지역 어르신들 위하여 성광고등학교 동문모임인 성북회의 오효석 회장이 지난 20일 태전동 북한산 조개구이 식당에서 열린 무료급식의 날 행사장에서 영남장애인협회 북부지부 후원회(회장 구자홍)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사)영남장애인협회 북부지부 후원회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정오에 태전동 북한산 조개구이 식당에서 불우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행사를 수년째 실시하고 있다.

후원회 박은영 사무국장은 “이날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준비하는 데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