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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농협, 2015년도 제44기 결산 정기총회 개최

당기순이익 24억5천만 원 실현, 양호한 실적 기록

20160131일 (일) 14:51 입력 20160131일 (일) 15: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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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 칠곡농협 제44기 정기총회가 태전동 농협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칠곡농협은 지난 2015년 국내외 경기침체 장기화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극심한 가뭄, 홍수 등 이상 기후들이 발생하여 농작물의 피해가 가중되고, 지속적인 FTA체결로 농작물의 가격이 하락하는 어려움 등 수시로 변하는 금융환경에 따라 농협의 경영여건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첫 조합장 동시선거를 깨끗한 공명선거로 이끌고,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사업실적과 지역대표금융기관 기반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비교적 좋은 경영실적을 나타내었다.

 

 

 


칠곡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6,274억 원(2014년도 6,092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4,999억 원(2014년도 4,714억 원)을 달성하였고, 각종 법정충당금 적립과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비 집행 후 당기순이익 2,450백만 원(2014년도 2,251백만 원)을 실현, 전년도 대비 1억9천9백만 원 증가하였다.


각 부문별 성과를 살펴보면 첫째, 영농지도사업부문에 총 1,014백만 원(2014년도 953백만 원)을 집행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조합원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둘째, 신용사업부문에 있어서는 사회전반적인 저성장 및 저금리 기조의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에 수금의 경우 전년대비 182억 원이 증가한 6,274억 원을 달성하여 2.98% 성장을 이루었고, 상호대출금은 전년대비 285억 원이 증가한 4,999억 원을 달성하여 6.06%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또, 비이자 수익 확대와 수익다변화를 통해 카드사업손익 361백만 원, 보험사업손익 577백만 원을 달성하였다.


셋째, 경제사업부문에 있어서는 구매사업 1,966백만 원, 마트사업 4,146백만 원, 판매사업 13,323백만 원을 달성 총 경제사업실적 19,558백만 원을 달성하였다.


넷째, 경영관리부문에서는 전년대비 5.59% 성장한 43,145백만 원 달성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했으며, 다섯째, 당기순이익부문에 있어서는 금융기관 간 금리경쟁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금 증대를 통한 건전대출 추진과 비이자수익인 보험수입수수료와 신용카드수수료의 수익을 확대시킴으로써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이익 2,450백만 원을 달성하여 조합원들과 고객들을 위한 각종 배당 재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정병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칠곡농협의 지속적 성장을 가능하게 해준 지역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칠곡농협은 지속적 FTA체결로 농작물의 가격이 하락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2,450백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에도 치열한 금융기관 간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역민과 조합원 여러분의 협조가 칠곡농협의 지속적 성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칠곡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자산건전성 우수농협으로 인정받아 클린뱅크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조합원들에게 4%의 출자배당율과 이용고배당금 등을 의결하여 잉여금처분안을 확정하였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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