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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배우자”

함지마을 해설사 양성 교육과정 첫 개강

20160403일 (일) 16: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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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지역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과 문화재, 명소 등을 아우르는 마을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해설사를 양성하는 ‘함지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이 첫 교육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과정을 출발했다.

 

 

 


31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협동조합농부장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은 북구청, ㈜문화나눔수다방공방, 강북지역풀뿌리단체협의회, 대구강북신문이 공동 주최했으며 풀뿌리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함지마을한바퀴’팀이 운영과 진행을 맡았다.


이날 순서는 전체 교육과정에 대한 간단한 안내와 참가자 소개로 시작해 본격적인 두 가지의 강의로 이어졌다.


우선 첫 강의는 강북풀뿌리협의회 최수환 대표가 이번 양성과정에 대한 취지와 앞으로 다루게 될 교육내용에 대한 해설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두 번째는 행복한마을공동체 북구in人 김지형 대표가 강북 혹은 칠곡으로 불리는 우리 지역의 마을 현황에 대해 개괄적으로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공동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청소년들의 마을 제대로 알기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말까지 총 8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이들은 향후 투어코스 개발, 마을홍보 시 참여 및 유급해설사로 활동할 기회도 주어진다.


강북신문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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