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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2018년 사업계획·예산 확정...본격 선거 채비

20180228일 (수) 15:32 입력 20180228일 (수) 15: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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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장태수)은 지난 27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2018년 상반기 주요 사업이 될 제7회 지방선거 전략을 확정하며 본격적 선거준비 체제에 들어간다.

대구시당은 그동안 소속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통해 보인 정의당만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보다 강화하고, 실질적 지역 정치 일선에서 정치변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기초의원 다수 배출, 진보정당 첫 광역의원 당선자 배출, 비례대표 선거에서 정당 지지율 두 자릿수 득표 등의 전략과 후보 방침을 확정했다.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각 지역위원회, 부문위원회별 당원 토론을 진행했으며, 당원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방선거 대응전략을 구상해 왔다.

대구시당은 지방선거 전략을 확정함에 따라 체계를 선거대책본부로 개편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간다.

특히, 정의당은 지난 1월13일 전국위원회를 통해 정의당의 지방선거 목표를 확정하며 ‘촛불시민혁명을 완수할 강한 진보야당으로 정치적폐를 청산하고, 혁신적인 지방자치 모델을 창출해 지역에서부터 집권정당의 상을 제시’할 것을 밝힌바 있다.

한편, 이번에 9회차를 맞은 대구시당 대의원대회는 매년 초에 열리며, 한해의 사업계획과 평가, 예결산을 심의하는 대구시당의 최고 의결기구이다.

김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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