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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의원, 국회 예결위·운영위 위원 선정

후반기 국회 미방위/예결위/운영위 등 세 곳 상임위원 및 원내부대표 선임, 역할 커져

20140624일 (화) 15: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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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원 구성이 타결됐다. 홍의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위원장/북구을 지역위원장)이 후반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선임됐다. 이로써 홍 의원은 미방위, 예결위, 운영위 등 3곳 상임위원 및 원내부대표로서 역할이 커지게 됐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유일한 야당 의원인 홍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예결위 위원에 선임됨으로써, 올해 역시 대구경북 지역의 예산확보에 있어 ‘청신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홍 의원은 지난해 예결위 예산안조정위원으로서 지역 정치권의 갈등으로 수년 째 표류하고 있던  ‘취수원 이전 타당성 조사비’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대구 숙원사업의 물꼬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구 북구 운암지 산책로 정비사업 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야당을 설득해 삭감 위기에 놓였던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예산 98억 원을 살려내는 등 대구경북의 지역 예산확보에 야당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홍 의원은 “미방위에 이어 예결위 및 운영위까지 3개의 상임위에서 활동을 하게 됐다. 원내부대표도 맡게 됐다. 더욱 바빠질 것 같다. 대구경북 유일 야당 의원으로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물론, 중앙 정치에서도 활발한 소통 역할을 통해 야당의 자존심과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기자
kb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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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의락 의원, 국회 미방위 위원·원내부대표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