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종주)·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차순)는 2월 5일(금)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 30개와 떡국 떡 100봉지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및 친지 방문이 어려워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선물꾸러미와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윤종주 회장과 이차순 회장은“이번 선물꾸러미와 떡국 떡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어준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선물꾸러미와 떡국 떡은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