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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자율방범대” 이웃사랑 치맥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20221115일 (화) 13: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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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 자율방범대(대장 조춘식)는 이웃사랑 치맥바자회 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성상)에 기부하였다.



구암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9월 3일 운암지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치맥바자회를 개최하였고 각 기관단체장, 시․구의원,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였다.

지난 치맥바자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획하여 먹거리, 다양한 공연, 프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늦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조춘식 대장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면서 “연말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자선바자회를 열고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상 구암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주신 구암동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계획이며,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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