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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에 따뜻한 겨울 나기 온정 이어져

20180108일 (월) 09: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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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상완)에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월 4일에는 대구광역시강북자율방범연합회 양인상 회장이 취임식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는 뜻으로 화환 대신 받은 양곡 10kg 25포를 구암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하였다.

1월 3일에는 구암동 칠곡2차동서타운에 위치하는 계명대바람소리 태권도장(관장 김영준)이 학생들과 뜻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한 라면 32박스를 구암동에 소재한 공동생활가정 아동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해달라고 기탁하였다. 

최상완 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후원자들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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