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권)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구암동 관내 4가구를 방문해 LED등을 교체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LED등 교체가 필요한 4가구를 사전 선정해 구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대상자 집으로 방문, 가구별 LED등을 세 개씩 모두 12개를 교체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구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을 살펴보며 LED등 교체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에서도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LED등 교체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권 구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LED등 교체로 결정했다”며 “비록, 큰돈이 들어가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교체 후 만족하는 주민을 보니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밝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LED등 교체작업을 이어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