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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금빛짬뽕, 독거 어르신들께 짬뽕·짜장면 대접

2019년 05월 13일 (월) 16: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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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 금빛짬뽕(대표 양승희)은 5월 13일 식당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25명을 초청한 가운데 짬뽕·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양승희 대표는 “평소 홀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주변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담소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원 구암동장은 “함께 나누는 행복한 구암동이 되도록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양승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구암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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