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권)·부녀회(회장 김애경)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3일 오전 9시부터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구암동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를 맞아 김치, 멸치, 고추장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80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도 힘을 보탰다.
김병권·김애경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번 반찬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