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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개최

2020년 12월 30일 (수) 10: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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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명미선)는 12월 29일(화) 연말을 맞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떡국떡 150박스를 준비하여, 30박스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비대면 주문·판매한 120박스의 수익금 전체는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19로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준비한 떡국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이번 행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귀애 국우동장은“항상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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