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근섭, 구자술)는 9월 16일(목) 2021년 특화사업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술, 양근섭)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50가구에 생필품(150만원 상당)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는 작년 한 해 동안 착한 대구 캠페인으로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가정 후원자들의 모금을 통한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양근섭,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겹고 쓸쓸한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전에 오가는 이도 없이 너무 쓸쓸했는데 이렇게 신경을 써주시다니 정말 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고맙다.”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