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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 실시

2019년 03월 15일 (금) 17:52 입력 2019년 03월 21일 (목) 1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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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로) 위원들은 15일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으로 올해 첫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3월 이후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격주 단위로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이용 인원수가 늘고 반찬의 종류도 많아질 예정이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담고 포장하며, 각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영로 위원장은 “작년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하면서 받으시는 분들이 매우 만족해하였고 참여하는 우리 위원들도 보람을 느꼈는데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나눔 사업으로 보람찬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쁘게 소감을 밝혔다.

국우동 권오준 동장은 “올해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사업에 위원들께서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협의체에서 봉사활동에 적극 임하기에 우리 국우동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복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 한해도 즐겁게 활동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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