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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한아름봉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 전달

20191223일 (월) 09:38 입력 20191223일 (월) 09: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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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직원들로 구성된 한아름봉사회는 12월 20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역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3가정에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아름봉사회는 9월 5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 추천한 3가정에 위문품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2월 28일에도 추천받은 2개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고경희 한아름봉사회장 겸 대구역장은“지역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권구성 칠성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칠성동의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백선영 기자



지역 국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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