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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사수하자』 대구마을와락장터 개최

2023년 10월 10일 (화) 15: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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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7일(토) 한강공원에서 2023년 대구형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인 “대구마을 와락사업”일환으로 북구 관문동 『사수하자』팀(대표 김복희)이 마을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대구마을 와락사업은 소공원 등 공유공간을 활용해 자원순환과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구형 공동체 거점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장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등 마을장터와 더불어 우산꾸미기, 비누클레이, 사수중학교 동아리팀의 기타 공연, 사물놀이 등 특색있는 활동도 진행하였으며, 선린종합복지관에서도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상대로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는 장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장터 운영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은 사수지역 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10월 20일(금)∼ 21일(토) 양일간 2023 대구마을주간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장터자원순환 축제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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