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동체육회는 새해를 맞아 관문동과 체육회의 발전, 그리고 산악부의 안전산행을 비는 시산제행사를 지난 20일(토) 포항 운제산에서 가졌다.

이날 시산제에는 관문동 김태희 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성열호 관문동장, 하병문 구의회의장, 김재용 구의원, 최인철 시의원, 김찬동 의회국장, 배형만 팔달새마을금고 이사장, 그리고 각 관변단체장 등 80여 명이 2대의 차량으로 이동하였다.

시산제 행사는 김성규 사무국장이 진행하였으며, 서정석 체육회장은 “관문동체육회는 북구 유일의 단체로 관문동의 발전과 주민화합에 힘쓰겠다”며 “오늘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김태희 자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관문동체육회가 있어서 관문동이 더욱 화합되고 더욱 빛이 난다”며 서정석 체육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대백인터빌에 살고 있는 김찬동 의회사무국장은 “관문동 주민으로서 오늘 행사에 참석하여 즐겁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체육회 시산제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가면 좋겠다”며 간단한 인사말을 전하였다.

최인철 시의원, 하병문 구의회의장과 김재용 구의원 역시 간단한 인사말을 전하고, 행사에 동행하여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