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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주민센터, 금호지구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1천여 세대 입주민 편의 위해 전입신고, 복지서비스 등 접수 처리

20160603일 (금) 15:06 입력 20160603일 (금) 17: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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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관문동 주민센터에서는 금호지구 내 LH천년나무 8단지 공공임대 아파트가 완공돼 5월 24일부터 1천여 세대가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7~8일(화, 수) 이틀간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

관문동 주민센터는 입주민들이 전입신고와 함께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멀리 떨어진 관문동 주민센터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장 민원실은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에 설치되며 주민센터 직원 5명이 6월 7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6월 8일은 직장인 등을 위해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현장 민원실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주민등록 전입신고와 기초생활수급자의 재산변동상황 확인을 위한 임대차계약서 등록, 전기·가스요금 감면신청 등 사회복지 관련 서류 접수와 상담까지 병행한다.

성열호 관문동장은 “금호지구에 입주하는 주민들이 전입신고 등을 위해서는 주민센터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나 노선이 충분하지 않아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현장 민원실에서는 민원신청 이외 복지제도에 대한 상담도 진행되니 많은 입주민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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