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문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금호택지개발지구내 금호분소를 개소해 주민등록, 각종 증명발급 및 사회업무를 분소에서도 처리할 수 있게 해 동주민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한 금호지구 주민들이 한결 수월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금호분소는 LH 대구경북지부의 협조로 금호천년나무 1단지 관리사무소 내 1층, 면적 60㎡에 사무실을 설치해 근무인원 5명이 주민등록 및 사회업무 전반을 처리함에 따라 금호지구 주민들이 관문동 주민센터를 이용함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었다.
당초 민원분소를 8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서한이다음아파트(977세대)가 7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입주민의 편익을 위해 분소 개소를 앞당기게 되었다.
금호택지개발사업은 941천㎡(285천평) 규모로 금년에 2개 단지 입주로 총 4개 단지가 입주하고, 2017년 2개 단지 등 2019년까지 총 8개 단지가 입주할 계획이며, 총 7,700여세대 22,200여명을 수용계획으로 2019년 사업완료 예정에 있다. 6월말 현재 금호지구에는 3,964세대 7,109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성열호 관문동장은 “민원분소 설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 중심으로 행정서비스를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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