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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표 사랑의 라면

대구 북구 관문동 통우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라면 마련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

20160901일 (목) 16: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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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통우회(회장 최봉환)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라면 48박스(1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관문동 통우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관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매천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협조로 수박, 복숭아 등 과일과 감자, 옥수수, 멸치 등을 당일 경매가격으로 제공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통우회에서는 바자회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추석맞이 관내 경로당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게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최봉환 통우회장은 “앞으로도 관문동 통우회는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열호 관문동장은 “어느 해 보다 무더운 여름에 바자회 개최로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 준 통우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이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 관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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