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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두산위브 2001’ 입주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20170929일 (금) 14:56 입력 20171009일 (월) 15: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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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두산위브2001주민들이 다함께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아파트 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청소, 도배, 장판 등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산위브2001아파트' 부녀회(회장 마금희)와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최재성), 아파트 통장(신현숙, 이명순, 문유순, 조화숙), 관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마금희)가 주축이 되어 지난 7월부터 준비한 사업이다. 

 

지원 세대는 아파트내에서 거동이 불가능한 노모를 모시고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이다. 평소 부부는 일용직 등으로 소득이 낮고 집안 내 정리도 잘 하지 못해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였고, 이 세대에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던 아파트 부녀회원의 추천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한 후 주민들이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다.

 

집수리 비용 마련을 위해 지난 7월말 아파트내에서 바자회를 개최하였으며 발생한 수익금 782.000여만원으로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추석 명절을 앞둔 929일은 행사를 준비한 모든 주민 50여명이 모여 집안 청소· 도배·장판을 시행하였으며, 930일은 씽크대를 교체 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준비한 마금희 아파트 부녀회장, 최재성 입주자대표회의 대표 및 통장 등은 우리 아파트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였고, 이를 계기로 거동이 불가능한 어르신께서 새로운 환경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보람 있다며 더불어 사는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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