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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나기’

나눔의 손길 이어지는 북구 관문동

20171218일 (월) 16:55 입력 20171222일 (금) 09: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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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동장 김도훈)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의 저소득층이 여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 금호청솔어린이집의 성금기탁 모습.

12월 13일에는 김세복(대백마트 금호사수점 대표, 대구 금호지구 상인연합회장)대표가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2월 15일에는 북구 사수동에 위치한 금호청솔어린이집(원장 박정숙)의 학부모 및 학생,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2017년 11월 초 ‘아나바다 장터’를 함께 진행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80여만원을 기탁하였고, 장터 후 남은 물품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였다.   

같은 날 북구 금호지구 몇몇 상인들이 추운 겨울을 보낼 장애아동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 30여만원을 북구 관문동에 기탁하였다.  

같은 날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마금희)에서는 팥죽을 끓여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하였다.

12월 18일에는 강북지역 공인중개사연합회 제13분회(매천동·팔달동 분회장 황도경)가 2017년 강북지역 공인중개사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받은 상금 30만원을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하였다.

김도훈 관문동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웃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후원자들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들을 통해 관문동 주민들이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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