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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농산물도매시장 행복나눔가게 참여 이어져

2018년 05월 28일 (월) 10: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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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훈)는 지난 25일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추가로 발굴한 ‘행복나눔가게’ 1곳을 방문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에서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훈, 윤수오)는 공공자원의 한계 극복을 위해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은 이웃주민이 스스로 돕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농산물도매시장 내 행복나눔가게에 참여 중인 천일종합상사에 이어 안동상회가 저소득 가구에 양곡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을 가진 행복나눔가게는 관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홍보로 이루어졌으며, 매천동 농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한 안동상회(대표 권성락)에서는 매월 양곡 20kg 2포대를 후원하기로 하였다.
김도훈 관문동장은 “릴레이로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나눔가게는 농산물도매시장 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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