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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복지통장·사회보장협, ‘어려운 이웃 발굴’ 공동 진행

20190628일 (금) 14:39 입력 20190704일 (목) 12: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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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복지통장(회장 최봉환)과 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호·조영호)는 6월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단체는 통장회의가 끝난 후 매천동, 팔달동, 노곡동 일대의 경로당과 교회, 슈퍼, 음식점, 부동산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봉환 회장은 “통장으로 오랫동안 일을 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주민들을 많이 보았다. 특히나 최근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실태조사를 하면서 더욱 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관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호 공동위원장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사는 요즘 한 집 한 집 내 가족처럼 살피고 보살피는 복지통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문동의 모든 주민들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하반기 사수동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관문동행정복지센터(053-665-3757)로 문의하면 된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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