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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바르게살기위 ‘사랑의 반찬’ 나눔

2019년 11월 07일 (목) 17:16 입력 2019년 11월 07일 (목) 17: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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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외숙)는 7일 관내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김치, 육전, 닭개장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외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서로 돕고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관문동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설두호 관문동장은 “관문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위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관문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작년부터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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