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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새마을부녀회 ‘마음잇기 밑반찬 나눔’ 봉사

20200722일 (수) 11: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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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분)는 7월 21일부터 매월 월례회의 때에 맞춰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마음잇기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한다.



나눔 봉사 첫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직접 조리한 반찬을 30여 가구에 전달했고, 1회성이 아닌 매달 월례회의 때마다 반찬 나눔 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 재료를 준비하고 당일 오전 일찍부터 음식을 만들었다. 

김영분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와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재활 관문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을 때 농촌 일손 돕기,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이어 매월 반찬 나눔 행사까지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주민들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봉사와 나눔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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