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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20200724일 (금) 16: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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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2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총회를 개최하고 투표를 통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40여 명의 위원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마을총회는 그동안 제안된 사업들에 대한 구청 관련 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할 최종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6월 두 차례의 지역회의를 거쳐 10개 의제가 제안됐으며, 관련부서의 행정검토를 거쳐 대백인터빌 옆 계단 정비, 소래실 공원 앞 골목길 스마트 가로등 설치, 한강근린공원 수매산 숲길 노면 정비, 매천동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이동식CCTV 및 화분조성, 한강근린공원 내 그늘막 설치 등 총 5개의 사업이 적정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5개의 사업에 대한 제안자의 제안 설명에 이어 주민투표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로 대백인터빌 옆 계단 재정비 사업, 한강근린공원 내 그늘막 설치 사업이 최종 결정됐다.

조영호 관문동 지역회의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도 관문동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여러 위원 및 주민들 덕분에 동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재활 관문동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우리 동의 사업을 발굴하고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관문동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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