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안정애)는 12월 1일(수) 관내 저소득 조손가족 5세대에게 각 1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저소득 조손가족 후원금 지원은 관음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으로 모여 마련한 것이다.
안정애 회장은 “해마다 기탁해온 작은 성금이지만 우리 이웃과 자녀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코로나19가 만연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녀들에 대한 큰 관심과 끊임없는 보살핌을 실천해 주시는 관음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큰 감사함을 전한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저소득 조손가정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