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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품문화예술협회, 동지 팥죽 나눔 봉사

2022년 12월 20일 (화) 11: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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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소재 (사)다품문화예술협회(대표 박영분)에서는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12월 17일(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동지 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번 동지 팥죽 나눔 봉사활동은 팥죽 총 650명분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하여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박영분 다품문화예술협회 대표는 “지난번 김장 김치 나눔 활동 시 어르신들께서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우리 봉사자들이 추운 날씨도 잊은 채 이번 동지 팥죽 나눔 봉사에 나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갑작스럽게 닥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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