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식, 김재은)는 9월 7일(목)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7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강릉집(대표 서순복), 금진면옥(대표 윤금실), 소꼽칭구(대표 박순옥), 돈돈뒷고기(대표 최병원), 승우Food(대표 이승우), 임가네 참숯구이(대표 임형재) 6곳, 착한단체는 관음동 자유총연맹(회장 김장대, 김철숙) 1곳으로 총 7곳이며,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김은식, 김재은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과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계속되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음동은 2021년 3월 착한가게 1호점인 맛있는 이오갈비(대표 차승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개소(착한가게 60개소, 착한가정 31명, 착한단체 및 일터 9개소)가 착한대구 캠페인에 참여하여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복지자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