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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꽃길만 걸어요」 화분 만들기 사업 실시

20231021일 (토) 19:39 입력 20231021일 (토) 1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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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식, 김재은)는 10월 19일(목) 관내 저소득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꽃길만 걸어요」 화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꽃길만 걸어요」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자신이 원하는 반려식물을 선택하고 손수 화분을 만들어 잘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책임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육이라는 식물이 생소하여 신기하였고 화분 만들기 체험은 자주 접하지 못한 활동이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식물을 키우면서 책임감이 생길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은식 위원장은 “아동들이 직접 식물을 식재해 보고 관리하면서 정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아동 모두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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