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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행정복지센터, 행복마을 나눔바구니 배달

2017년 12월 22일 (금)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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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1일(목)에 지난 10월에 개최한 나눔장터 수익금과 위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나눔바구니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하였다.



관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건강보조식품을 비롯한 생필품으로「행복마을 나눔바구니」를 만들어 12월 21일에 위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배달하면서 따뜻한 위로의 말도 함께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내는 회비 100만원, 지난 10월에 개최한 나눔장터 수익금과 당일 함께 참여한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익금 50만원을 합쳐 150만원으로 마련하여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나눔 바구니를 마련하였다. 

신무원․김은식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나눔바구니를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관음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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