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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가게’ 협약 체결

2018년 03월 30일 (금) 09: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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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무원)는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새롭게 발굴한 ‘행복나눔가게’ 3곳을 방문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에서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무원, 김은식)는 공공으로 지원하는 예산·인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민간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발굴해, 우리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이웃주민이 스스로 돕는 민간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더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3개소(황금막창, 양스김밥천국, 금이야 옥이야 미용실)를 발굴했다. 

행복나눔가게 3곳은 앞으로 식사 및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양스김밥천국은 5세대에 매월 1만원 상당의 식사쿠폰을 ▲황금막창은 매월 1세대에 고기무제한 식사쿠폰을 ▲금이야 옥이야 미용실은 각 세대 1인에게 매달 다양한 미용서비스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  

신무원 관음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도움을 준 ‘행복나눔가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관음동이 행복과 정이 넘치는 전국 최고의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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