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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협약 체결

2018년 07월 23일 (월) 14: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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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무원)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복나눔가게' 1곳을 방문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에서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무원, 김은식)는 민간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발굴해 우리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이웃주민이 스스로 돕는 민간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더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황금족발을 발굴해 저소득 세대에 식사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가진 '황금족발'은 올 4월부터 저소득 2세대에 5만원 상당 식사쿠폰(족발세트)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가게의 특성상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하면 포장된 것을 바로 받아 집에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신무원 관음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도움을 주는 '행복나눔가게'에 고마움을 전하고 관음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알차고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행복이 가득한 관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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