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 관내 레스토랑 에이엠(AM) 칠곡점(대표 정가인)은 12월 14일(월)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27만원 상당의 라면 9박스를 기탁했다.
정가인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준비한 선물 받으시고,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손광기 동천동장은 “코로나가 재유행해 사장님도 힘드실텐데, 올해에만 벌써 5번째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동천동 취약계층에게 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엠 칠곡점은 지난 3월 마스크 100매 기증을 시작으로, 5월에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월 3만원을 기부하고, 8월에는 백미 20포를, 10월에는 백미 10포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