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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숲속몬테소리·아라 3개 어린이집, 라면 30박스 기탁

20230213일 (월) 11:29 입력 20230213일 (월)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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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부영e그린타운 단지 내 3개소 어린이집에서 합동으로 2월 10일(금) 라면 30박스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미숙)에 기탁했다.



동천동 부영e그린타운 단지 내에 있는 3개소 어린이집인 동천 어린이집(원장 박동민), 숲속몬테소리 어린이집(원장 심경미), 아라 어린이집(원장 이춘미)은 어린이들에게 자원재활용과 나눠 쓰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아나바다 운동을 함께 진행하면서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동천 어린이집 박동민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 서로 돕고 힘을 모은다면 밝은 내일을 맞이할 것”이라며 원장님들을 대표해 인사를 전했다.

송미숙 동장은 “부영e그린타운 단지 내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아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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