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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아인슈타인 어린이집, 착한어린이집 가입으로 나눔 실천 동참

2018년 10월 18일 (목) 07: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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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원장 송경미)은 10월 1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캠페인 착!착!착!착!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아인슈타인 착한어린이집(원장 송경미)은 1996년 5월 개원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원아 230명에 선생님이 40명 근무하고 있다. 현판 전달식은 아인슈타인 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생을 비롯한 동천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송경미 어린이집 원장은 “오늘날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함께 해야 하는 만큼 항상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라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동천동행정복지센터 김철수 동장은 “앞장 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아이들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 그렇게 되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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