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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카페조안나, 착한가게 가입

커피 향처럼 진한 나눔 실천 동참

2019년 02월 13일 (수) 15: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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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카페조안나 대표(김은영)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지난 12일 현판 전달식을 가지고 지역의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시작한다.



카페조안나 대표(김은영)는 평소 지역의 나눔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착한대구 캠페인 착!착!착!착!에 대해알게 되어 동천동을 시작으로 인근 구암동, 국우동에도 정기 기부를 하기로 하였다.

카페조안나 대표(김은영)는 “작지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커피향처럼 달콤하고 진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눌 방법에 대해서 꾸준히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천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이복우)은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운데 이렇게 여러 동에 후원을 해 주셔서 참 감사하다”며, “맛있는 커피 향기는 멀리서도 맡아지는 것처럼, 이런 나눔 활동이 널리 퍼져 함께 행복한 동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조안나 대표(김은영)는 2018년 연말에도 동천동을 비롯한 국우동, 무태조야동에 사랑의 라면을 각 40상자씩 전달한 바 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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