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육해용), 자유총연맹(위원장 이희수),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철),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경혜)는 3월 11일(월)부터 16일(토)까지 일주일간 관내 청소 취약지를 중점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무태조야동 통장협의회 및 여러 단체 회원들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 공무원은 물론 마을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무태조야동(23.2km2)의 봄맞이 합동 청소를 실시하였다.
관내 곳곳에 생활쓰레기가 방치되어 마을 미관훼손은 물론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대한 신속한 정비가 필요했으나, 공공근로가 없는 가운데 환경미화원만으로는 넓은 구역의 쓰레기 청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무태조야동 56개통 통장님들과 여러 단체 회원님들, 그리고 마을 주민이 모두 힘을 합쳐 일주일간 골목길 환경정비를 함으로써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기여하였다.
이정미 기자